김선우, 오아물, 유야 각 국에서 온 세명의 작가들이 모여 ‘꿈’이라는 주제를 탐구하고,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이 작가들은 꿈 속에서 현실과 상상의 경계가 어떻게 혼합되는지 보여주거나, 꿈을 꾸는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꿈에 대한 이야기를 써내려 갑니다. 혹은 동화, 신화, 문학 등에서 영감을 받아 꿈속에서의 비현실적인 요소나 판타지를 다루어 독특한 동물이나 신화적인 이야기가 등장하는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작가들이 다양하게 해석한 작품들은 꿈과 현실 사이의 경계에서 자유로운 상상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