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량: Whirling Movement of the Wind

17 Nov - 7 Dec 2025

갤러리아명품관 WEST,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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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PROFILE
2025년 겨울, 임미량의 개인전 Whirling Movement of the Wind가 갤러리아 명품관(WEST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가가 오랜 시간 탐구해 온 ‘보이지 않는 힘’의 시각화를 바탕으로, 화면 위에 응축된 에너지의 회오리를 담아낸다. 작가의 작품은 글로벌 그룹의 컬렉션과 전시를 통해 국제적 관심을 받아왔으며, 두바이, 파리, LA, 타이페이 등 다양한 도시에서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이는 작가의 미학적 확장성이 지리적 경계를 넘어서는 지점을 증명한다.

전시 제목 Whirling Movement of the Wind에서 느낄 수 있듯 임미량의 작품은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의 움직임과 회오리치는 에너지, 섬세하고 다층적인 구조를 담아낸다. 단순함은 단순한 형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감정과 에너지가 정제되어 응축된 본질을 뜻하며, 관객은 강렬함과 우아함, 정제된 아름다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붓질과 색감, 여백의 흐름은 웅장함과 숭고함을 드러내며 자연스러운 몰입을 유도한다.

전시는 바람의 흐름과 순간의 흔적, 보이지 않는 감정의 결을 공간 속에 구축한다. 부드럽게 흩어지는 숨결과 폭풍처럼 몰아치는 에너지가 공존하며, 관객은 작품 속 바람과 감정을 몸과 마음으로 체감할 수 있다. 화면 위에서 기하 추상의 질서와 비정형 추상의 감흥이 결합되어, 정형적 구조와 자유로운 감정의 흐름이 동시에 표현된다. 이는 자연과 인간,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의 긴장과 균형을 경험하게 한다. 궁극적으로, 이 전시는 바람과 내면의 순간을 포착하는 자리이며, 관객에게 정제된 아름다움과 웅장함, 숭고함이 어우러진 시각적·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여성 추상회화 작가인 임미량의 작품은 바람을 닮았다. 기억과 감정에 따른 다양한 방향을 읽을 수 있다. 작가에게 있어 바람은 무색무취로 형상이 존재하지 않으며, 흔적도 없다. 고정되지 않으며, 영원히 유동한다. 정의 불가능성(Indefinability)한 바람은 한순간도 멈춤이 없이 끝없이 이동하며 변화한다. 하나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를 갈구하는 임미량 작가의 붓 터치는 화면의 안과 밖을 연결하며 역동하는 바람의 세계를 이어갈 것이다.


Hours : Tue-Sat, 10am-6pm

87, Dokseodang-ro, Yongsan-gu, Seoul, Korea

Email : pbg@printbakery.com
Tel : +82 1599 3403

Fax : +82 2 39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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