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G(프린트베이커리 갤러리)는 전통적인 산수화를 오늘날의 시점으로 새롭게 해석한 현대적인 산수화를 선보여온 태우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태우 작가는 '누워서 유람한다'라는 뜻의 ‘臥遊(와유)’ 사상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해석과 작가 특유의 유쾌함으로 작품에 해학을 담아 작가만의 와유산수를 구현한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작가에게 있어 산(山)과 수(水)는 자연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자신을 둘러싼 모든 환경을 의미한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호랑이는 가족을 지키는 늠름한 자신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고, 눕새는 임신한 아내의 모습을 따 그려낸 창작물이기도 하며, 복숭아는 딸의 태몽이었듯 가족은 작가의 영감이자 애정이자 그 모든 것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꽃과 나무,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중심으로 작가 특유의 재치와 유쾌함이 담긴 작품 25점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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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게 있어 산(山)과 수(水)는 자연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자신을 둘러싼 모든 환경을 의미한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호랑이는 가족을 지키는 늠름한 자신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고, 눕새는 임신한 아내의 모습을 따 그려낸 창작물이기도 하며, 복숭아는 딸의 태몽이었듯 가족은 작가의 영감이자 애정이자 그 모든 것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꽃과 나무,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중심으로 작가 특유의 재치와 유쾌함이 담긴 작품 25점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