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G는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린 작가의 개인전 《Ending Fairy》를 개최한다. 수린 작가의 이번 개인전은 전통과 현대, 디지털 시대 예술의 융합이라는 주제를 아래 서로 다른 세 가지 시리즈가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낸다. 작가는 한국의 전통 석탑, K-pop 아이돌, 그리고 지자체의 마스코트 캐릭터 등 한국의 문화적 상징들을 동시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하며 작품마다 그 속에 담긴 한국 문화의 다양한 면모와 변화를 탐구한다.
PBG는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린 작가의 개인전 《Ending Fairy》를 개최한다. 수린 작가의 이번 개인전은 전통과 현대, 디지털 시대 예술의 융합이라는 주제를 아래 서로 다른 세 가지 시리즈가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낸다. 작가는 한국의 전통 석탑, K-pop 아이돌, 그리고 지자체의 마스코트 캐릭터 등 한국의 문화적 상징들을 동시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하며 작품마다 그 속에 담긴 한국 문화의 다양한 면모와 변화를 탐구한다.
수린은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를 졸업한 후 데이즈드 코리아, W 코리아, 하입비스트 등 다양한 매거진을 통해 소개되며 크게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컨버스, 디키즈와 같은 패션 브랜드부터 바밍타이거, 카모 등 뮤지션과 협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23년 아트바젤 마이애미에서 American Express의 후원을 받아 대형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하였고, 2024년 아트 센트럴 홍콩에서 솔로 부스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